경기SW미래채움 일반강사양성교육 3주차

드디어 3주차다!

본격적으로 SW 교구를 이용한 교육이 시작됐다. 그래도 마이크로비트(?)를 열심히 가지고 놀아서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했다. 마이크로비트 X 스크래치, X 엔트리에서 마이크로비트는 그닥 빛을 못봤다. 마이크로비트는 메이크코드를 이용한 메이크 활동이 어울리는거 같다.

 

이번 주차는 영상강의가 많다. 플립러닝(거꾸로 학습활동) 방식으로 진행 됐지만, 내가 아는 플립러닝과는 조금 달랐다. 4시간 영상강의 이후의 4시간 실습은 부담이 됐다. 그래도 할 수 있을 많큼 따라한 덕에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다. 아무것도 몰랐다면......

 

이번 주차의 특징이라면 교구와 EPL의 인공지능 블록을 이용한 학습 활동이다. 관심이 많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재미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2021-8-2 ~ 4

지니봇, 알버트, 햄스터S 교구를 이용한 실습 교육을 했다. 확실히 교구만 있어도 코딩 교육을 할 수 있는 지니봇과, 알버트는 매력적이다. 그리고 EPL과 연동할려면 대부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게 참 현장에서는 변수가 된다. 한번에 잘 되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ㅠㅠ 덕분에 이리 저리 해맨 끝에 대부분 문제도 알게 됐고, 해결 방법도 알게 됐다. 그리고 @로 박광현 교수님도 알게 됐다^^.

 

2021-8-5 ~ 6

레고와의 만남은 항상 색다른 느낌을 준다. 제일 시간적으로 빡빡한 느낌의 교육이였지만, 노블엔지니어링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스토리를 자신의 생각대로 꾸미고 레고(스파이크 프라임)를 이용하여 장면을 만든다. 그리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주변의 친구들과 공유하며 즐긴다. 

 

여기서 중요한건, 디지털 리터러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이런면에서 보면 구글 웍스페이스는 대단한거 같다. 물론 애플의 그것도 만만치 않다. 

 

금요일 교육은 오전 교육만 있어서, 미뤄온 과제를 마무리 했다. 나름 정리를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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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30

스크래치 X 마이크로비트 교육이다. 마이크로비트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처음부터 난관에 부디쳤다. 처음엔 스크래치 링크가 설치 안되는 것이였다. 공유 폴더에 있는 걸로 설치하니 됐다. 다시 누르니 안됐다. --.-- 사실은 이랬다. 스크래치 링크가 설치되고 실행되면 다시 설치시 업데이트 또는 최신 버전을 사용하라는 문구인데...... 어쨋든 이건 됐고, 데스크탑에서 마이크로비트가 연결되지 않았다. 이유는 데스크탑 블루투스 버전이 낮아서이다. 그래서 노트북을 꺼내서 교육을 받았다. 이런 경험을 했으니 현장에선 당황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오랫만에 종이를 가위로 자르고, 벨그로를 붙히고, 그림을 그려서 뭔가를 만들었다. 많은 시간을 가지고 하지 않아서 결과물은 보통이지만~ 잠시 지만 만드는 기쁨을 느꼈다^^. 그리고 동작하는 코드들이 정말 짧아서 좋았다.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거 같다^^.

 

벌써 2주차가 마무리 됐다. 이번주는 대부분 EPL이라서 나름 어렵지 않게 교육을 받았다. 다음주는 다른 코딩교구 사용방법과 수업방법을 배운다. 

 

주말은 과제를 하면서 이번주 했던 내용들을 정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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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 29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엔트리를 교육 받았다.  스크래치와 비슷하면서 국산SW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다른 말로하면 아이들이 좋아한다^^.

 

다행히도 엔트리를 통해서 리스트 & 함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스크래치와 엔트리는 비슷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스크래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부분을 보면 스크래치에 없는 장면이 엔트리에는 있다. 덕분에 동화책처럼 장면을 넘기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수 있다. 스프라이트 대신 오브젝트로 이름이 바뀌었고, 엔트리 자체에서 소리 녹음 편집이 없다는게 아쉬움이 남는다.

 

둘 중에 좋은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못고르겠다. EPL로는 둘다 좋은 툴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로 하게 될거 같다.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부분을 따라하기를 했는데, 잘 되는것과 안되는 것들이 있었다. 생각해 보니 이벤트 프로그램밍에 맞게 블록을 작성하면 어렵지 않게 따라가는데, 그 반대의 경우는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 진다. 결과는 같지만, 사용된 블록들이 차이가 난다. 이런 부분들 잘 고민한다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거 같다^^.

 

그래도 4일만에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어느정도 쓸수 있어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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