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SW미래채움 일반강사양성교육 4주차 마지막

마지막 과제인 2시간동안 교안 만들어 3분 발표로 드디어 4주차 교육이 끝났다. 자신의 역량을 3분 동안 보여주면 된다. 나는 이미 개요부분에서 3분이란 시간이 훅하고 지나갔다. 3분이란 시간이 그런거니까......

 

어쨋든 4주차 교육의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2021-8-9

대부분 엔트리 인공지능 블록을 이용한 교육이다. 한 두번만 하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2021-8-10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내부 또는 외부에서 가져와 사용하는 교육이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퀵드로우, 오토드로우, 티처블머신을 사용해 봣는데~ 재미있긴 하다^^. 그리고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에 대해서도 교육 받았다. 이 부분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다시 봐야겠다.

2021-8-11

심화이긴 하지만 9, 10일의 반복교육이다. 9, 10, 11의 반 정도가 영상강의다. 거의 마지막 영상강의는 화질이 별루여서  집중하기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실시간 강의로 대부분 커버가 되어 다행이였다ㅠㅠ.

2021-8-12

앱인벤터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어 봤다. 조금 아쉬운건 컨테이너나 위젯에 대한 내용이 없어 아쉬웠지만, 몰라도 체험하기엔 괜찮은 시간이였다. 

 

발표를 마지막으로 교욱이 끝났다. 마음이 편하다! 19일날 40명중 30명의 수업을 할 수 있는 명단이 발표 된다.  시작했으니 현장에 가서 교육을 진행을 해봐야 겠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나름 4주동안 열심히 했다. 교육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됐다. 조금 쉬고~ 채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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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뭉실2:해피파인더그룹

레고가 좋고~ PBL 매력에 빠졌으며~ 취미로 개발하는 두리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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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에듀에이션 EV3와 Spike Prime

예전부터 레고 에듀케이션 제품 가지고 싶었다. 가격이란 진입장벽이 크게 작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확실한 뭔가가 없다면 그냥 가지고 싶은 제품이 된다. 

 

이번에 받은 교육중에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을 가지고 하는 [하이하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이 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법]과 레고 브릭 놀이를 결합한 형태다

 

노블 엔지니어링
동화•소설에서 주인공이 직면한 문제를
코딩이나 구조물 제작 등으로
해결해보는 프로그램

간단하게 이야기속 장면들을 레고로 표현하는 것이다. 문든 생각난게 조카들이 집에 놀러오면 집에 있는 레고를 가지고 놀게 한다. 조립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그걸 가지고 쫑알쫑알 거린다. 한번은 큰애에게는 굴러가는 자동차를 만들게 하여 가지고 놀게 하고, 작은애에게는 닌자고 피규어를 줬다. 결국은 쫑알쫑알할 수 있는 그걸 같이 가지고 놀았다.

 

결론은 이거다.

레고 에듀케이션 EV3, Spike Prime Hub

두 제품다 스크래치 기반의 블록코딩과 파이썬(마이크로파이썬) 코딩이 가능하다. 정교한 모터와 센서로 상당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예전에 TPBot과 마퀸으로 미로게임을 만들때, 정교하게 제어를 하지 못해 고생했던 기억이 문득 났다ㅠㅠ. 그냥 그걸 할 수 없는 모터다. 

 

EV3 - ARM9, Spike Prime - M4 MCU를 사용한다. 스파이크 프라임이 RP2040이였으면 좋겠으나 최근에 나온거라......

 

어쨋든 두 제품다 가지고 놀거다. 때때로 교육용 컨텐츠도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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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모두가 할 수 있는 플러터  UI 입문 : 최주호•정호준•정동진 공저

핸드폰 위에 뭔가 만들어 본건 꽤 오래전에 닷넷으로 그려본 것이 전부다. 그리고 몇년전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앱을 만들려다가 AMD cpu관련 Hyper-V 관련 문제 때문에 가상디바이스 문제로 제대로 만들어 보지도 못하고 포기했다. 그리고 인텔 노트북으로 잘 되는것만 확인하고 그만뒀다.

 

사실 그런것 때문에 체험단 신청에 고민 했지만, dart언어로 구동되는 flutter로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다기에 한번 해보자 마음으로 체험단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별점을 주자면 편집은 4점, 내용은 5점이다.

 

[책 표지]모두가 할 수 있는 플러터 UI 입문 - 최주호•정호준•정동진

단점

검은색 바탕의 흰 글씨는 종이보다는 모니터에 어울린다. 다크테마로 적용된 그림들이 눈에 피로감을 준다.

 

읽기에는 무리없는 약간의 오타는 가지고 있다. 다른 언어의 경험이 없다면, 이런 오타와 개발 환경 설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 또한 책에 언급되지 않은 오류가 있어 직접 검색하여 해결 했다.

 

장점

각각의 위젯를 설명하고 간단한 예제를 만들기 보다는 반복적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것을 하나씩 추가하여 UI를 알려주는 이 책의 방식이 좋다. 챕터 4 스토어 앱 UI 하나를 만들기 까지(개발 환경 설정 및, dart 언어 기초 문법)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지만, 그 이후 UI를 하나 하나 만들때마다 속도도 붙고, 이해도 잘되고, 쉽다라는 생각이 든다. 초반에만 어려움 없이 넘긴다면, 책 제목대로 누구나 플러터 UI를 만들 수 있게해주는 책이다. 

 

앞부분에 설명이 있는 dart 언어에 대한 부분은 설명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특성이 있기에 호불호는 있으거 같고, 부족한듯 아닌듯 하지만, UI 코딩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이해하면 좋고, 안해도 반복적인 코딩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쉽게도 이책은 UI에 대한 부분만 있다. 아무리 뭘 해도 동작하지 않는다. 하지만 플러터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비지니스 로직을 채울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플러터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기본만 이용해도 그럴듯한 UI가 만들어 진다. 예전에 개인적으로 구입했던 워드프레스 책을 봤을때와 같은 느낌이 든다. 좋은 느낌^^!

 

단점이자 장점인 유료 동용상 강좌가 있다.

맛보기 동영상 강의를 보니, 책보다 설명이 괜찮은 동영상 강좌다. 개인적으로 책 한권을 단순하게 코딩 과정을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본 적이 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책과 동영상을 보기엔 아닌거 같고, 동영상이든 책이든 하나를 골라 플러터 UI를 배운다면 좋을거 같다.

 

앱만들기 처음이면 조금은 힘들지만, 위젯이나 컨테이너에 대한 이해 또는 경험이 있다면 상당히 빠르게 앱 UI를 만들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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