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어릴적엔 오락실을 많이 다녔다. 그래서 부모님께 혼도 많이 났다. 커서는 PC게임, 콘솔게임을 했다. 몰론 에뮬 게임도 포함이다. 닌텐도 DS, 닌텐도 WII, PSP, PS2, PS3, PS4, XBOX360 콘솔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가지고 있기만 한다.
아주 오래전에 MAME라는 에뮬을 통해서 레트로 게임을 많이 했는데, 그때는 PC사양이 낮아서 고사양 에뮬들은 건들지도 않았다. 최근에 citra, yuzu, cemu에뮬을 접하면서 포켓몬, 슈퍼마리오, 야생의 숨결을 해 보았는데!
citra
가끔 아이들이 놀러 오면 같이 놀아줘야 한다. 정적인걸 좋아하는 나는...... 활동적인 아이들과 계속해서 놀수가 없어서 부셔져도괜찮은 레고를 하게 해줬다. 아이들 집에 닌텐도 스위치가 있어서 포켓몬을 한다고 해서, 둘아 같이 할 수 있게 포켓몬 X를 하게 해주었다.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포켓몬을 한다. 근데 더 웃긴건! 어른인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어 보였다 --.--.
yuzu
최근에 yuzu를 통해서 슈퍼마리오 3D 월드를 해보았다. 역시 슈퍼마리오는 최고!
그런데, 느렸다! 그래픽 계역이 라데온이라 openGL은 느렸던 것이다. vulkan으로 변경해 주니 와우! 그런데 지속적으로 중간에 종료가 된다. 알고보니 예전에 다빈치 리졸드 실행 안되는 문제 해결하려고 가상메모리를 작게 설정해 놓은게 원인이(이걸로는 다빈치 리졸브 해결 안됨) 되어 게임이 중간에 종료된 것이였다. 처음에 버전업으로 해결 됐나 싶었는데, 결론은 가상메모리 높에 설정하기가 답이였던 것이다.
cemu
닌텐도 갓겜 갓겜하는 야생의숨결도 잠깐 해봤다. 처음에 가상메모리 때문에 버벅였지만, 늘리고 나니 잘 됐다.
ld player
데스티니 차일드 때문에 설치해서 해봤는데! 괜찮은거 같다.
게임패드
절대 게임은 키보드로 하면 안된다. 싸구려라도 게임패드로 즐겨야 한다.
역시 게임은 콘솔로
AMD Ryzen 5 2600X & 16GB & RX 580임에도 불구 하고 당연한 거지만 역시 게임은 콘솔 게임은 콘솔로 해야 제맛이다. 그리고 전용 게임패드가 조는 조작감은 정말 좋다.
에뮬 사용하면서 자주 종종 게임이 종료 된다면, 가상메모리를 충분하게 설정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