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2
부정적인 단어가 표지에 포함 된 이책 한국어판과 원서의 표지 단어들은 아래와 같다.
신경끄기의 기술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 한국어판 표지 제목들 --------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
A COUNTERINTUITIVE APPROACH TO LIVING A GOOD LIFE
->원서 ------------------------------
이번에 조금씩 읽고 생각을 바로 바로 정리 할려고 한다. 왜냐하면 정리된 생각들을 보며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
2017.12.12 저녁 9시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하려는 욕망 자체가 부정적인 경험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부정적인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이 곧 긍정적인 경험이다'
공자의 '과유불급'이 생각났다. 그리고 '장자 아내의 죽음' 이야기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2017.12.14 저녁 5시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아닌, 중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향해 "꺼져"라고 말한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쓰기 위한 신경을 따로 남겨 놓는다."
- 신경쓰는 양이 무한대라면 얼마나 좋은가...... 엔트로피법칙(1), 엔트로피법칙(2)
2017.12.15 오전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디고 싶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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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고통의 연속과 행복의 연속은 같은 의미 일까?? 그렇다 같은 일련의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본것 뿐이다.
2017.12.16
'소소한 우정을 나눈다거나, 무언가를 창작한다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거나, 좋은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웃는 일 등에서 즐거움을 찾게 될 것이다' -> 마음에 드는 문장이다.
2018.02.08
벌써 해가 지나 2월이 됐다. 그 동안 바쁘지 않았음에도, '신경끄기의 기술' 책의 진도는 없었다. 다행이도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 한 덕에 앞 내용을 알 수 있었고, 나머지 부분을 드디어 오늘 다 읽게 되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인정하라'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읽었던 '호오포노포노의 비밀'과 상당히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아마도 뒷 부분은 빨리 읽었던거 같다. '미라클모닝'도 비슷한 선상의 책으로 느껴졌다. 이런 느낌이 든다. 같은 것을 보고 각자의 관점에서 다르게 표현한 느낌이 든다. 이 글을 일고 있는 당신이 힘든 상황이라면,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마음으로나마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