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터 공원에 있는 장미 터널
집 근처에 맑음터 공원이 있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하이킹 코스다. 6~7월이 장미 피는 시기니까 장미가 막 피는 시기에 갔다. 향도 좋고 느낌도 좋다. 가을엔 코스모스가 핀다. 여긴 계절과 시간때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언제 가도 좋은 느낌이 든다.
꽤 많이 다닌 곳인데, 이 날따라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
장미 사진을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근처 고인돌 공원에 있는 장미 정원을 가보면 좋다고 추천해 줬다.
여기는 장미 공원이라 할 정도로 장미가 많았다.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장미의 종류도 많았다. 위 사진은 그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장미다. 좀더 만개 하여 풍성해 지면 완전 좋을거 같다.
경기옛길삼남길8코스 ~ 7코스
맑음터 공원과 고인돌 공원은 삼남길 8코스와 7코스에 있는 있는 공원들이다. 눈을 떳을 때 날씨가 좋으면 삼남길 8 ~ 7코스를 하이킹해야 겠다!
#일상다반사 #하이킹 #공원 #맑음터공원 #고인돌공원 #장미 #삼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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