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는 잘 못쓴다.
디지털필기는
더 못쓴다.
생 패드에 애플펜슬은
더더욱 그렇다.
끝이 삐쳐서
더욱더
못 쓴것처럼
보인다.
종이질감 필름에
쓰면 좋아진다고는 하나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요즘 펜글씨 교본을
다운받아서
연습하고 있다.
한 두달 연습하면
조금은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수필가 피천득의
'인연' 중
한 구절이다.
- 피천득 '인연' 中 -
같은 글임에도
개인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를 것이다.
상대가 슬픔을 같이
할 수 있다고 하면,
나는 만날 것이다.
여튼,
한 두달 연습하면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그럼 연습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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